















죽고 되살아나는 고통을 반복해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보통은 엄청난 신념이나 복수심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한 만화 속 마왕의 딸이 끝까지 버틴 이유가 공개되자, 커뮤니티 반응이 감탄이 아니라 폭소로 뒤집혔다. 이유가 너무나도 인간적(?)이었기 때문이다. 끔찍한 고통에도 굴복하지 않은 마왕의 딸의 진짜 이유는 거창한 신념이 아니라 '일하기 싫다'는 것이었고, 이 반전 하나로 커뮤니티가 뒤집혔다. 강제로는 실패했던 설득이 결국 이해관계 제시로 풀렸다는 흐름까지 알려지며 공감 댓글이 이어졌다. 무거운 소재를 개그로 뒤집는 구성이 화제의 핵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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