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8일 오후, 퇴근을 준비하던 시간에 일본 규슈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커뮤니티를 타고 순식간에 번졌다. 라이브 중계 화면을 캡처해 올린 글에는 순식간에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고, 그중 상당수는 일본이 아니라 국내 이용자들의 '나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증언이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리해봤다. 7월 28일 오후 4시 27분경 일본 구마모토현 내륙에서 규모 7.1, 최대진도 7의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까지 발령됐다. 구마모토현 기준으로는 10년 만의 최고 등급 흔들림이며, 부산·울산 등 국내 남부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돼 6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 규모와 시설 영향은 공식 집계가 나와야 정확히 파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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