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화장실 세면대 옆에 사람만 한 비누 조각상이 서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서울 금천구 독산역을 비롯한 몇몇 장소에 실제로 그런 작품이 등장했고, 손을 씻는 사람들이 이 조각을 문질러 쓰도록 만들어졌다는 점 때문에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이 조각의 진짜 '완성'은 지금이 아니라 1년 뒤라고 한다. 서울 독산역 등 여러 공중화장실에 사람 크기 비누 조각이 약 1년 동안 설치되어 실제 손 씻기용으로 쓰이고 있다. 이용자들이 조각을 닳게 만드는 과정 자체가 작품이며, 작가 측은 그 변화를 기록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는 기대와 장난기 어린 예측, 위생 걱정이 함께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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